돌아가는삼각지
연애할때 꼭 필요한대화
얼빵한 푼수
2007. 7. 21. 18:00
여: 너는 옛날에도 그렇더니 지금도 그렇고 도대체가 왜 그래?
남: …….
남: …….
현재의 잘못을 지적할 때는 과거는 덮어두고 현재 잘못한 점만을 지적해야 하며 감정을 실어서는 안 된다. 그리고 직설적으로 잘못을 지적하는 것 보다는 상대방의 감정이 상하지 않게 지적하는 것이 효과적인 방법이 되는 것이다.
★ 효과적인 대화법
"넌 그런 점은 참 좋지만, 이런 점은 고쳐야 할 것 같아. 그럼 내가 더 많이 사랑해 줄 텐데……." 잘못을 지적할 땐 칭찬부터 시작하도록 하자. 상대방에게 부탁(거절)을 할 때도 마찬가지다. 바로 부탁(거절)부터 하지 말고 상대방을 뛰어 준 다음 부탁(거절)하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이 된다.
★ 효과적인 대화법
"넌 그런 점은 참 좋지만, 이런 점은 고쳐야 할 것 같아. 그럼 내가 더 많이 사랑해 줄 텐데……." 잘못을 지적할 땐 칭찬부터 시작하도록 하자. 상대방에게 부탁(거절)을 할 때도 마찬가지다. 바로 부탁(거절)부터 하지 말고 상대방을 뛰어 준 다음 부탁(거절)하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이 된다.
예) 내일 시간 없어서 안되겠는데 다음에 만나자.
→ 내일 정말 널 만나고 싶은데 사정이 생겨서 안되겠다.
→ 내일 정말 널 만나고 싶은데 사정이 생겨서 안되겠다.
나도 정말 아쉬운 걸.
남: 너는 날 왜 사랑하니?
여: 그냥…….
여: 그냥…….
애정을 표현할 때 역시 마찬가지다. 듣기 좋은 말이 좋다고 정말 마음이 있다면 자신의 표현 방법을 새롭게 꾸며보도록 하자. (돈 안 들이고 말로써 석탄을 다이아몬드로 바꿀 수 있다.)
★ 효과적인 표현법
★ 효과적인 표현법
남: 너는 날 왜 사랑하니?
여: 잠시만 내 눈 좀 가려볼래?
남: 응, 가렸어.
여: 이렇게 가려도 네가 보여. 그래서 널 사랑하지.
남: …….
여: 잠시만 내 눈 좀 가려볼래?
남: 응, 가렸어.
여: 이렇게 가려도 네가 보여. 그래서 널 사랑하지.
남: …….
어떤가? 훨씬 더 감동적이며 마음속으로 깊이 파고드는 말이 아닌가? 만약 유치하다거나 닭살이라 생각한다면 그 사람은 아직 연애를 모르는 사람이다. 연애에서 감정의 표현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 연애도 일종의 설득이다. 자신의 마음을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따라 사랑의 속도가 빨라지기도 늦어지기도 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남: 자, 선물.
여: …… .
여: …… .
(또 맘에 안 드는 선물 샀네. 물어보고 사지. 차라리 돈으로 주던가.)
남: 괜찮지?
여: 됐어. 다음부터 이런 것 사지마!
남: …….
남: 괜찮지?
여: 됐어. 다음부터 이런 것 사지마!
남: …….
이럴 경우 위의 상황처럼 직설적으로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것 보단 적절한 암시를 주면서 상대방을 변화 시켜 나가는 것이 더욱 효과적인 방법이 된다.
★ 효과적인 표현법
남: 자, 선물.
여: 응, 너무 고마워.
(일단 그 상황에서는 고맙다는 말만 하도록 하자.)
며칠 뒤
여: 저거 내가 정말 예전부터 가지고 싶었던 거였는데, 예쁘지?
(반복적으로 눈치를 줘라!)
남: 응…….(다음에는 저걸 사줘야겠구나.)
남: 응…….(다음에는 저걸 사줘야겠구나.)
이렇듯 상대방을 변화 시킬 때 직설적으로 표현하지 말고 상대방이 조금씩 고쳐나갈 수 있도록 암시를 주는 것이 더욱 효과적인 표현 법이 된다.
"침이 입에서 떨어지면 바람이 구슬로 만든다."라는 말이 있다. 함부로 입을 열고 생각 없이 말을 하다간 아름다운 연애의 과정이 전쟁터로 돌변하는 것은 시간 문제다.
좀더 상대방의 입장에서 배려하고 이해하는 마음을 가지고 말을 한다면 아마도 그들의 연애는 지금 보다 더 아름답고 유연하게 될 것이다.
적어도 한 번쯤은 상대방의 입장에서 상대방을 생각하고 말을 한다면 분명히 100번 싸울 것을 10번으로 줄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