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움 한마당

우쒸~한번만 할껄...

얼빵한 푼수 2008. 9. 19. 19:00

우쒸~한번만 할껄...

 

 

농촌에서 자라 순진한 총각이

동남아 여자를 신부로 맞아

결혼식을 올리고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갔다.



첫날밤을 호텔에서 화끈하게 보낸 신랑이 이튿날 아침

얼굴에 화색을 띠며 로비로 내려와 체크아웃하며 물었다.

" 객실 사용료가 얼마입니까? "

후론트 종업원이 말했다.

" 예, 손님께서 쓰신 객실은 더블침대로서 사용료는

"1회 10 만원입니다."

그 말을 듣고 깜짝 놀란 신랑은 한참을 멍하니 서 있다가

열을 좀 삭힌 뒤 지갑을 열면서 투털거렸다.

" 젠장!!..드럽게 비싼 방이군"

"그럴 줄 알았으면 한번만 할걸....."

그리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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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터 위에 40만원을 올려놓고 갔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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